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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모더나' 백신이 국내에 도착했다고 합니다. 범정부 백신 도입 태스크포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의하면 모더나 백신 5만5천회(2만7천500명)분을 실은 아시아나항공편이 6월 1일 오후 3시 53분께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고 합니다.

 

 

해당 백신은 우리 정부가 처음으로 인도한 모더나 백신 첫 인도분 4천만회분입니다. 모더나는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얀센 백신에 이어서 국내 네 번째로 허가된 코로나19 백신인데요. 국내의 반입 순서로는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에 이어서 세 번째입니다.

 

 

도착한 모더나 백신의 경우에는 통관 및 적재 절차를 거치고난 후에 충북 청주 GC녹십자 오창공장으로 옮겨졌습니다. GC녹심자 물류센터는 냉동 보관은 물론이고 냉장 환경에서도 백신을 대량 보관할 수 있는 시설로 알라져있씁니다.

 

 

모더나 백신의 경우 국가출하 승인 절차를 거치고난 후에 6월 중순부터 병원급 이상의 의료기관 30세 미만 종사자에게 접종이된다고 합니다.

 

한편 모더나 백신은 3상 임상시험결과 예방률 94%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mRNA 방식의 백신으로 혈전 부작용 등의 부작용으로부터 안전한 편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다만 모더나의 경우 일반 백신 대비 통증과 피부 병변등의 후유증이 보고되고 있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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